안녕하세요. 오늘은 기존에 다루던 과학(?), 의학(?)과 다르게 어제 있었던 제 일상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. 어제는 미루고 미루던 이번에 새로 오픈한 젠틀몬스터 HAUS 도산에 다녀왔습니다. 제가 처음으로 젠틀몬스터에 갔던 기억은 예전 2016년에 홍대 스토어였던 거 같은데 오래된 기억이라 가물가물합니다.. 젠틀몬스터라는 이름을 처음 접한 건 친구들과 GD, 박효신 등이 젠틀몬스터의 안경을 쓰기 시작하면서부터였습니다. 그렇게 이름만 알고 있던 브랜드였는데 홍대의 플래그쉽 스토어에 가서는 정말 충격을 먹었습니다. '이게 안경과 선글라스를 만드는 브랜드가 맞는가?' 제 첫 젠틀몬스터 방문으로 인해 생긴 이미지는 단순한 스토어가 아니라 매장 곳곳에 있는 작업 작품들이 있는 모던하면서 실험적인 브랜드라는 ..